광주 전남에는 아동학대를 담당하는
전문 인력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강선우 의원이 낸 자료에 따르면
광주는 2개 자치구에 7명이
전남은 22개 시군 중 10곳에만
아동학대전담공무원이 배치돼 있고,
광주는 1인당 156건을,
전남은 1인당 112건을
담당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보건복지부의 아동학대전담공무원 배치 기준을
충족하는 지자체는
전국 229개 가운데 56곳이며
한 명도 배치하지 않은 곳은 1백여 곳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