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역 저소득층 가구에
유아용 카시트가 무료로 보급됩니다.

전라남도와 교통안전공단은
소방안전교부세 3억여 원을 투입해
도내 저소득, 다자녀 가구에
유아용 카시트 천4백 개를
무상으로 보급하기로 했습니다.

보급 대상은
전남에 거주하면서 2천cc미만 승용차를 보유한 6세 미만의 자녀를 둔 가정으로,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차상위 계층,
다자녀 가정에 우선 공급되며,
희망자는 교통안전공단 호남지역본부에
신청하면 됩니다.

국내 유아용 카시트 장착률은 33.6%으로,
선진국의 3분의 1 수준에 그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