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안 여객선에 승선할 때
신분증과 승선권을 확인하는 절차가
간편하게 개선됐습니다.
여수지방해양수산청은
관내 도서지역을 찾는 관광객과 주민들이
연안여객선을 탈 때
신분증과 승선권의 잦은 확인으로
이용객 불편이 크다는 지적에 따라
여수엑스포 여객선터미널과
거문도 여객선터미널 등,
2곳의 승선 절차를 개선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이 2곳의 터미널에서는
승선권 구입과 개찰구 통과, 승선 전에
각각 3차례 확인하던 것이 2차례로 줄어듭니다.
여수해수청은
여객선 이용객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불편사항을 지속적으로 개선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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