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사실상 감염병 무풍지대였던 농어촌 지역까지 코로나19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고흥지역에서만 어제오늘 이틀새 7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동부권 전체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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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의료기관과 의료인들이 오히려 감염병의 온상이자 확산의 매개가 되고 있습니다.
◀ＳＹＮ▶
"야간 요양보호사기 때문에 여러 사람을 케어해야 되니까."

방역당국이 종사자들에게 외부 활동을 멈춰달라고 호소하고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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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정부의 연말 특별방역대책이 지역으로 확대 적용되면서 숙박업소와 음식점들에 큰 혼선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연말연시 예약 손님의 절반 가까이를 받지 못할 상황을 맞고 있습니다.
◀ＳＹＮ▶
"혹여 취소 원하시면 위약금 없이도 취소를 도와드리고 있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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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일부 국비보조사업과 공모사업들이 지역 재정에 오히려 부담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적지않은 지방비를 추가 투자해야 하는데 사업실패 사례가 적지 않기 때문입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