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광양항만공사가
현재 자동차 부두로 임시 운영되고 있는
광양항 컨테이너부두 3번 선석에서
일반화물을 처리할 운영사를 모집합니다.
항만공사 측은
최근 일반화물 처리 수요가 크게 늘어
이번 3번 선석 운영사 모집에
입찰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다음달 26일, 신청서를 접수해
28일, 우선협상대상자를 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공사 측은 이번에 선정될 운영사가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가는 내년 3월부터는
연간 60만 톤 가량의 일반화물 물동량 증대가
예상된다고 덧붙였습니다.
특히 광양항이 컨테이너 뿐만 아니라
철강과 석유화학, 자동차 등
다양한 화물을 처리하는 복합물류항만으로
재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Copyright © Yeos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