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의 한 가정집 냉장고에서
영아의 시신이 발견된 사건과 관련해
오늘(1) 국과수가 부검을 진행했습니다.

◀ＳＹＮ▶
*성미연/여수경찰서 여성청소년 과장*
"부검 결과가 오늘 나왔는데
외력에 의한 손상은 없는 걸로 나와서..."

물리적 학대에 의한 사망은 아닌 것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현행 출생신고 제도의
문제점도 지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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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돌산지역 숙박업소들의
오폐수 문제와 관련해 지자체의 안일한 대응이
시의회에서도 지적됐습니다.

*송하진 / 여수시의원*
"우리 시에서는 자료도 보관하지 않고
있습니다."

여수시는 하수처리시설에 대한 전수조사 등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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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재해로 인한 인명피해가 끊이지 않으면서
사업체에 대한 처벌 강화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김찬목 / 금속노조 포스코지회장*
처벌을 벗어나기 위해서라도 산업안전에 더 적극적으로 대응하지 않을까

그러나 집권 여당이
노동자들의 생명권 보장에는
소극적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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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동부지역의 코로나19 확산세가
다소 진정되는 분위기입니다.

순천시는 향후 감염 상황 등을 고려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1.5단계로 조정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