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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옥룡사 동백나무 숲' 체계적인 보존관리

최우식 기자 입력 2017-11-21 20:30:00 수정 2017-11-21 20:30:00 조회수 0

천연기념물 제489호인
광양 옥룡사 동백나무 숲에 대한
체계적인 보존관리 방안이 마련됩니다.

광양시는
문화재청과 전라남도 전문위원의 자문을 받아 동백나무 숲의 생육환경과 치수분포 등
정확한 현황을 조사하기 위해
지난 5월부터 기초 조사 용역에 들어가
최근 용역결과 최종 보고회를 가졌습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숲의 과거 지형과 수목분포, 병충해 발생 현황,
보존과 확대에 대한 의견과 사례들이
다양하게 제시됐습니다.

광양 옥룡사 동백나무 숲은
7천여 그루의 동백나무가 매년 3월말에 개화해
전국의 상춘객들이 방문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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