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가 코로나19의
지역 감염을 신속히 차단하기 위해
동부권에도 진단검사 체계를 구축합니다.

전라남도는 도내 인구의 47%를 차지하고 있는
동부권 7개 시·군의
신속한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위해
이달 중으로 보건환경연구원 동부지원 내에
진단검사시스템을 새롭게 구축하고
전문 인력 4명을 충원해 본격 운영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지난 8월 중순부터 지난 달 말까지
전남동부권에서만 모두 88명의 확진자가 발생돼
지역 감염이 급속도로 확산됐지만
도내 진단검사 기관이 서부권에 위치해 있어
신속 대응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