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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없는 전남 읍면지역 88곳..돌봄서비스 부족

김진선 기자 입력 2020-09-15 07:35:08 수정 2020-09-15 07:35:08 조회수 0


전남 농어촌 지역의
아동 돌봄 환경이 매우 열악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여성가족재단의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전남 시군에서 어린이집이 없는
동 지역은 4곳, 5.9퍼센트인데 반해
읍면 지역은 88곳, 38.4퍼센트가
어린이집이 없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 시간제보육도
목포와 여수 등 9개 시군에서만 36개 반이
운영되고 있는데, 이가운데 27개 반이
시 지역에 몰려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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