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여수.순천.광양시가광양만권 발전을 위해 구성한 광역행정협의회가 출범한지 첫 사업으로올해들어 광역 교통망을 구축했습니다.
교통망이 구축된지 한달여..그동안의 성과와 과제를 오늘과 내일 기획보도합니다.
김종태 기자입니다.            ◀ＥＮＤ▶지난 1일부터 광양과 여수 지역을 오가는광역 시내버스..
//이 버스는 광양읍과 중마동을 거쳐이순신대교를 통해여수산단과 여수시청까지 운행하고 있습니다.//
광양시 뿐만 아니라 여수시도 비슷한 구간 버스 운행을 시작했습니다.
양 지역 광역 버스는하루 5차례씩 왕복 10차례 운행하고 있습니다.
광역 버스 요금은 시와 시 사이를 오가는데도 시내버스 요금에 준하는 1350원..
순천과 여수 사이도일부 먼 지역을 제외하고는이같은 요금으로광역 버스 운행에 들어갔습니다.
시외버스를 타지 않고도시내버스 요금만으로 자치단체를 오갈 수 있다는 점에 지역민들의 반응은 좋습니다.           ◀ＩＮＴ▶
하지만 광역버스 이용 승객은한번 운행에 고작 10여명..
광역 버스에서다른 노선의 시내버스를 갈아탈때무료 환승이 되지 않다보니승객이 크게 늘지 않고 있습니다.            ◀ＩＮＴ▶
운행 횟수도 한 노선에하루 5차례에 불과해승객들이 시간 맞추기가 쉽지 않습니다.
오는 6월부터 무료환승과 배차를 늘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지만버스업체마다 수익을 따지는 이해관계로합의점을 이끌어내는데 어려움이 많습니다.           ◀ＩＮＴ▶
(s/u)광역교통망 구축으로성공적인 광역행정협의회 운영이시험대에 오른 가운데교통망 외에 광양만권 상생발전을 위한다른 사업도 성사 여부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종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