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드래곤즈가 공격력을 강화하기 위해
브라질 그레미우에서 외국인 용병을
영입했습니다.

구단에 따르면 브라질 출신 선수 에르난데스는
측면 공격에 강점이 있는 선수로,
올해 브라질 1부 리그 데뷔를
앞두고 있었지만
코로나19로 리그가 연기되자
K리그로 이적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근 안산과 부천을 상대로 한 경기에서
잇따라 4대0과 2대0의 대승을 거둔 전남은
2부 리그 4위로 뛰어올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