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의회가
오늘(17) 열린 제244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순천 동천 출렁다리와 관련해서
시의 감사를 촉구했습니다.

허유인 의장은
순천 동천에 건설하는 출렁다리와 관련해
불법 하도급 의혹이 있다며
순천시에 감사를 촉구했으며,
감사 결과가 부족하면 시의회 차원의
행정사무 조사권 발동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순천시의회는 또
이현재 의원이 발의한
'사립학교 법령 개정 건의안'을 의결하고
사립학교 총장의 임명 관련 친인척 참여의
최소화와 임시이사 선임 조건 완화 등
사학의 공공성 확보 방안을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