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오늘 새벽 80여명의 환자와 직원들이 있던 고흥의 한 대형 병원에서 불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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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3명이 숨지고 27명이 중경상을 입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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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오늘 화재에서는 민간 크레인 기사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인명피해를 줄일수 있었습니다.
사람들이 위급하다는 소식에 자신의 크레인을 직접 몰고 나가 장대비를 맞으며 구조작업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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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코로나19 확산을 막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 역시 마스크 착용 이었습니다.
최근 지역 감염사례를 통해 다시한 번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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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지난 5월 개보수 이후, 가동이 중단됐던
광양제철소 3고로가 재가동에 들어가
업황 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반면 지역에서는 행사 참석차 방문한 최정우 포스코 회장을 겨냥해 항의 시위도 잇따랐습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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