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가 대기배출원관리시스템
입력 의무 대상 사업장들을
전수조사하는 작업에 착수했습니다.

전남도는 대기오염물질 배출업체들이
배출량 입력을 관행으로
누락해왔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대상 사업장 218곳의
측정 기록지와 운영일지를 점검하고,
위반 사항이 적발될 경우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입니다.

또, 현행 시스템은
업체가 측정값을 입력하지 않아도
적발하기 어렵다는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다음 달까지 관계자들의 의견을 모아
개선안을 만들어
국가미세먼지정보센터에 건의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