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컨테이너 물동량 감소로어려움을 겪어오던 광양항이해양산업 클러스터 지정으로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고 있습니다.
자동차 전용부두 완공과대형 크레인 설치도광양항 활성화의 좋은 계기가 되고 있습니다.
김종태 기자           ◀ＥＮＤ▶공사를 모두 마치고다음달 운영을 기다리고 있는광양항 자동차 전용부두
기존의 자동차 부두와 함께한번에 3만 8천대를 동시에 야적할 수 있습니다
야적장이 넓어지면서지난해보다 30% 늘어난연간 130만대 자동차 환적이 가능해졌습니다.
광양항 부두에는24열 규모의 대형 크레인 3기가추가로 들어섰습니다.
기존 22열보다 더 많은 컨테이너를 내리고 싣을 수 있어물동량 증대에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해양수산부도 이같은광양항 활성화에 힘을 실었습니다.
광양항을 해양산업 클러스트로 지정하고광양항 중마부두 28만 제곱미터에항만물류 연구단지를 조성한다는 계획입니다.
천3백억원이 투자되는 이번 사업이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해양 신산업과 관련된 기업 유치가 잇따를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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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도 이같은 광양항 활성화 계획에큰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광양항내 원활한 전력 공급을 위해배후단지에 154kv급 대규모 지중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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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광양항이 해양신산업 유치와자동차 부두 확장을 통해 부산항과 더불어 투-포트 시스템 구축을 향한재 도약을 꿈꾸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종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