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가뭄이 장기화 되면서
광양지역 고지대 마을이
제한 급수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광양시에 따르면
지하수와 계곡수를 생활용수로 사용하고 있는
옥곡면 죽양과 백암 마을 등
4백여명의 주민들이 지하수 용출량 감소로
생활용수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광양시는 이에따라,
지난 설 연휴기간에
수자원공사를 통해
비상 용수 공급에 나섰으며
가뭄 상황을 지켜보며
계속적인 용수 지원에 나설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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