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2차 개학 첫날인 오늘(16)
일부 지역에서는 온라인 학습 플랫폼
접속 장애 현상이 벌어졌습니다.

오늘(16) 전남 지역에서는
초등학교 1,2,3학년을 제외한
전 학년이 온라인 2차 개학에 들어갔지만,
동영상 재생이 되지 않아
출석 체크를 미루거나,
영상 재생이 원활하지 않다는 민원이
잇따라 제기됐습니다.

전라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중 3과 고 3을 대상으로 한
지난 온라인 1차 개학 첫날에도
접속 장애 관련 민원이
200건 넘게 접수된 바 있습니다.

교육청은
미비한 점을 보완, 개선하기 위해
교육지원청별로 원격교육 긴급지원 콜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