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네. 앞서 보신 것 처럼 박람회장 활성화를 위해서는 내·외부적으로 해결해야 할 과제가 산적해있습니다. 
최근 취임한 여수세계박람회재단 송대수 이사장과 함께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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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수 : 이사장님. 안녕하십니까?
송대수 : 네. 안녕하십니까?
김종수 : 여수엑스포와 인연도 깊으시고, 또 여수 출신으로서는 첫 이사장직을 맡게 되셨는데 부담이나 책임감이 더 크실 것 같습니다.  
송대수 :네 그렇습니다.박람회 유치에서 부터 참여했던지역 출신 여수세계박람회재단 이사장으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무거운 짐 피하지 않고 잘 짊어지고 가서 우리 지역과 재단의 새로운 박람회장을 가꿔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구지은 : 앞에서도 언급됐지만, 엑스포가 끝난 이후 5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박람회장 활용이 지지부진합니다. 부지 매각에 초점이 맞춰진 게 가장 큰 이유 중 하나인데 아직까지 정부 기조에 큰 변화는 없나요?
송대수 이사장 : 정부의 당초의 기조와는 조금의 변화가 있습니다.처음에는 정부에서 우선 매각후에 정부 투자금을 회수하려했지만 많은 분들이 노력해서 지금은 일부 지정된 매각 부지외에는 10년 장기 임대후에 재검토하는것으로 그렇게 변경이 됐습니다.-------------------------------------------
구지은 : 박람회장 활성화나 사후 활용을 위해 올해 재단에서 추진할 주요 사업은 구체적으로 어떤 것들이 있나요?
송대수 : 재단의 목적과 수익창출이라는 두가지 목표를같이 이룰수 있는 사업의 하나가 마이스 산업입니다.그래서 올해는 저희 직원들과 함께 기다리는 마케팅이 아니고 직접 찾아다니면서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쳐서 마이스 사업을 활성화시킬수 있는 혹독한 저희들이 준비를 하겠습니다.지금 준비하고 있는 것은 확정이 되면 차후에 발표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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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수 : 마지막으로 임기 3년 동안 이것만은 꼭 이루고 싶다는 목표나 각오 말씀해주시죠.
송대수 : 저희 재단의 목적은 여수세계박람회 정신과 가치를 계승 발전시킨 사업을 하는데 있습니다.하지만 그 사업을 하기에는 필요한 예산이 확보돼야만 합니다.불행하게도 저희 재단은 1년에 20억내지는 30억 정도 예산을 국가로 부터 지원받지 않으면 운영하기 어렵습니다.그래서 저는 임기내에 자립적인 예산을 확보할 수 있도록 더욱더 수익성을 창출해내고 그런 바탕위에서 세계박람회 정신을 계승 발전시키는 사업들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가겠습니다.   -------------------------------------------김종수 : 지금까지 여수세계박람회재단송대수 이사장과 이야기 나눠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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