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지역 시민단체가
고흥보성장흥강진 국회의원 후보자들에게
국가종합비행성능시험장에 대한
견해를 밝힐 것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고흥만비행시험장저지대책위는 최근
공개 질의서를 발표하고,
비행시험장 부지의 용도 변경 문제와
소음 대책 등에 대해
지역 국회의원 후보자들이
입장을 명확히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사업비 560억 원을 들여
2021년까지 고흥만 간척지에 건설되는
국가종합비행성능시험장은
보상 문제와 소음, 환경 문제 등으로 주민들의 반발이 수 년째 이어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