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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총선을 앞두고 선거구 별로
후보자들의 정책과 공약을 들어보는 기획보도,
오늘은(3) 고흥보성장흥강진 선거구입니다.
고흥보성장흥강진 선거구는
민주당 김승남 후보와 민생당 황주홍 후보가
4년 만에 리턴매치가 성사되면서
전남 최대 격전지 가운데 한 곳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김주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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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 1] 전 19대 국회의원을 지내고
더불어 민주당 고흥보성장흥강진 지역위원장인
김승남 후보///
[C/G 2] 김후보는
전남 중남해안 관광 허브 조성과
FTA 수혜 기업의 농어촌상생기금 참여 의무화,
장흥 수문~고흥 녹동 간 연륙교 추진 등을
주요 공약으로 제시했습니다.///
이와 함께 광주 고흥 간 4차로 건설 조기완공과
스마트팜 혁신밸리 성공 정착을 통한
기후변화 대응 클러스터 조성 의지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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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적 힘을 실어주는 총선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반드시 저희 민주당 150석을 확보하는데 저희 지역에서 우리 지역민들께서 힘을 모아주실 것을 간곡하게 부탁 말씀드립니다."
[C/G 3] 3선 군수에 재선의 자리까지 지키면서
거침없는 정치 행보를 이어오고 있는
민생당 황주홍 후보.///
[C/G 4] 황후보는
농어업 예산 비중 10% 상향,
농정 5대 정책 추진,
국회의원 국민소환제 추진 등을
주요 공약으로 내놨습니다.///
또, 국도15호선 고흥-봉래 간 4차선 확포장,
대서-도양 국도 77호선 승격 등
지역 교통 접근성 강화를 위한
인프라 구축 방안도 제시했습니다..
◀INT▶
"3선 국회의원으로서 싸우지 않는 국회를 선도하겠습니다. 그렇게 해서 문재인 대통령의 성공적인 국정 수행을 뒷받침하겠습니다. 농어촌 지역에 회생을 가져오고 천지개벽을 일으킬 것입니다."
[C/G 5]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지역구 무공천을 선언하면서
무소속으로 출사표를 던지게 된 김화진 후보.//
[C/G 6] 지역의 새로운 도약을 이끄는
실용적 중도 정치 실현과
국제 도자기 엑스포 유치 추진,
대한민국 농어업 문화관광 특구 조성 등을
핵심 공약으로 제시했습니다.///
특히, 고흥권역을 중심으로 한
우주항공센터, 스마트팜혁신밸리 연관
전문대학과 연구 기관 유치,
관광 산업 SOC 확충 계획도 함께 내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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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용적 중도 정치를 실현하는 저 김화진은 협치로서 상대편도 우리 편도 함께 가는 화합의 고흥 일꾼이 되겠습니다."
4년 만에 다시 성사된 민주당 김승남 후보와
민생당 황주홍 후보의 리턴매치에
무소속 김화진 후보까지 가세한
고흥.보성.장흥.강진 선거구.
4개 군 지역이 하나의 선거구로 묶인
공룡 선거구에서
각각의 군 지역 표심이
어느 후보를 향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MBC NEWS 김주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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