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이 고품질 김 생산을 위한 양식 시험에
성공했습니다.

고흥군은 전남도 해양수산과학원 고흥지원과
금산면 명천리 인근 4ha면적의 해상에서
지난 2년 동안
고품질의 김 생산을 위한
시험 양식 사업을 추진한 결과,
고흥 해역에 적합한 김밥용 김 모종을 개발해
김 1,700kg을 생산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고흥의 김 생산량은
전국 대비 15~20%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80~90%가 김밥용 김으로 가공되면서
매출액만 천억 여원을 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