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가 재의를 요청한 선거구 획정안이
나오지 않으면서 본회의 처리시기도
늦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국회는 오늘(6) 오후 4시에 본회의를 열어
선거구 획정안을 의결할 계획이었지만
선거구획정위원회의 회의가 길어지면서
오후 9시로 본회의 일정을 연기했으며
논의시간에 따라 주말쯤 처리가 될 것이란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애초 선거구획정위원회는
순천 분구를 포함해 분구 4곳, 합구 4곳의
내용을 담아 국회에 제출했지만
여야가 세종 분구와 경기 군포 합구 만을 담은
내용으로 재획정을 요구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