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는
지난해 전국 최초로 실시한
노인 결핵 전수 검진사업이
큰 성과를 보임에 따라
올해 관련 사업을 더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전남도의 노인 결핵 전수검진은
숨어있는 결핵환자 발견과
효과적인 결핵 관리를 위해
대한결핵협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2020년까지 4년 동안 65세 이상을 대상으로
추진되고 있습니다.

첫 해인 지난해 2만 4천 명을 검진해
16명의 결핵 양성자을 찾아 등록치료하고 있고,
올해는 지난해보다 훨씬 많은 10만 명으로
검진 대상을 확대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