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가
1학기부터 고등학교 전면 무상급식을
시행하기로 하고
각 가정에서 부담하고 있는 식품비를
소급해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여수시는
당초 2학기부터 예정된
고등학교 전면 무상급식을
1학기로 앞당기기로 했다며,
1회 추경에서 관련 예산 13억 원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무상급식이 지연됐던
여수지역 11개 고등학교에서도
1학기부터 무상급식 혜택이 가능해졌습니다.
여수시는 다만,
새학기가 이미 시작된 점을 고려해
각 가정에서 우선 식품비를 납부하면
예산이 확보된 이후 학교를 통해
납부한 금액을 돌려줄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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