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 여순사건특위가
여순사건 재심 재판 피고인에 대한
재판부의 무죄 선고를 촉구했습니다.

전남도의회 여순 10·19사건특별위원회는
여순사건은 국가 폭력으로 인해
무고한 민간인들이
억울하게 학살당한 사건이었다며
유족들의 명예 회복을 위해
오는 20일 여순사건 재심재판 선고공판에서
피고인의 무죄 선고를 재판부에 촉구했습니다.

앞서 지난 해 12월 23일
광주지법 순천지원에서 열린
여순사건 재심재판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피고인 고 장환봉씨에 대해 무죄를
구형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