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역에서 생산된 수산물에 대한
안전성 조사가 강화됩니다.

전남해양수산과학원은
전국 소비자에게 안전한 수산물 공급을 위해
안전성 조사 대상품종과 항목을 확대하는 등
수산물 생산단계의 안전관리를
강화할 계획입니다.

특히, 올해 조사품종을 기존 51개에서
가리비 등을 추가한 54개로 확대했고
또 73개 검사항목도
동물용 의약품과 금지약품 등을 추가해
87개 항목으로 늘려 조사할 계획입니다.

한편, 해양수산과학원은
지난 해 천 290여 건을 조사해
7건의 부적합 수산물에 대해 출하중단 조치와 재발방지 교육을 시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