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역 기업들이
1월 경기를 부정적으로 전망했습니다.

한국은행광주전남본부에 따르면
전남의 1월 기업경기 전망지수는
제조업이 62, 비제조업이 76으로
모두 기준치인 100을 밑돌아
기업경기가 지난달보다 좋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했습니다.

기업들이 꼽은 경영 애로사항으로는
'인력난과 인건비 상승'이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했고, '불확실한 경제상황'과
'내수부진' 등이 각각 뒤를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