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MBC

(앵커)
광주*전남이
에너지신산업의 중심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빛가람 혁신도시는 물론
광주지역 에너지밸리산업단지 조성 사업도
차질없이 순항하고 있습니다.

이계상 기자..

(기자)
호남권 전력산업 발전을 이끌
한국전기연구원 광주분원이
상량식과 함께 준공을 눈앞에 뒀습니다.

국가산업단지인
도시첨단산단 9만 9천 제곱미터에
6개월쯤 후면 건물이 완공될 예정입니다.

광주분원은
지능형 전력망, 이른바 스마트그리드 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핵심 시설로,

신재생에너지 보급에 필요한
연구개발 인프라를 구축해 에너지 기업들에게 제품 인증 시험 기회를 제공하게 됩니다.

(인터뷰)전기연구원
"에너지 관련 기업 유치에 큰 도움이 될 듯"

(c.g)
/광주 남구에 위치한 에너지밸리 산업단지는
48만여 제곱미터 규모의 도시첨단국가산단과
93만여 제곱미터의 일반산단으로 조성됩니다./

현재 공정률은 55%로
전기연구원과 기초과학연구원 등
공공기관 입주가 확정됐고,

광주-강진 고속도로 건설과
대규모 주거단지 조성 등
정주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돼
이미 50여 개 기업이
에너지밸리 산단 입주를 희망하고있습니다.

(인터뷰)도시공사
"전기 전자 등 에너지 기업 입주 의향 표시"

(스탠드업)
"광주전남지역은 전국에서 처음으로
에너지신산업 융복합도시로 지정돼 있습니다."

여기에다 에너지밸리 산단이
광주의 5개 경제자유구역 가운데 하나로
지정될 가능성도 높아
4차 산업혁명을 이끌 중심축으로
발돋움할 거라는 기대감이 커지고있습니다.

MBC뉴스 이계상입니다.◀ＡＮＣ▶◀ＥＮ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