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20년 4월 15일 실시되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경찰이 오늘(16)부터 본격적인 선거사범
단속체제에 들어갔습니다.

전남지방경찰청은
내일(17) 예비후보자 등록이 시작되면
후보자 간 선거 경쟁이 본격화되고,
선거 관련 불법행위도 증가할 것으로 보고
전남 22개 경찰관서에 전담수사관 174명을
편성했습니다.

경찰은 금품 선거와 허위사실 유포,
불법 선전과 불법 단체 동원 등
5대 선거범죄를 집중 단속할 계획이라며,
선거법 위반 사례를 인지할 경우
적극적으로 신고에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