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센인 정착촌인 여수 율촌면 도성마을 주변의
수상 태양광발전사업이 다시 추진될 전망입니다.

도성마을재생추진위등에 따르면
최근 GS건설은 여수시로 부터 반려된
사업신청서류를 일부 보완해
100만 메가와트 용량의 태양광 발전시설을 위한
개발행위 허가 신청을 다시 내기로 했습니다.

도성마을 재생추진위 관계자는
"최근 GS건설, 여수시와 함께 만나
다음달 초까지 사업 추진에 협력을 약속하는
협약을 체결하기로 뜻을 모았다"고 밝혔습니다.

마을재생추진위는 지난 2017년부터
GS건설과 함께 해당사업을 추진해 왔으나
최근 여수시가 사업을 반려해 강하게 반발한 바 있습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