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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여수세계박람회장
조성 공사가 오늘 첫 삽을 떴습니다.
오늘 기공식에서
정운찬 총리는 여수세계박람회를 가장
성공적인 박람회로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종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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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찬 팡파르와 함께 물 대포가
오색 풍선과 함께 하늘을 수놓습니다.
2012여수세계박람회의 부지 조성공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것입니다.
모두 1조 3천억원이 투입되는 박람회장에는
백여개 국가가 참여하는 국가관과
주제관 등 13개 전시관이 들어섭니다.
축구장 13배 규모의
대규모 바다전시장도
국내외 8백만명의 관람객들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입니다,.
기공식에 참석한 정운찬 국무총리는
성공적인 박람회 개최를 위해
정부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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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 바다,숨쉬는 연안'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여수엑스포에는 이미 전세계에서 30개 나라가 참가를 결정했습니다.
◀INT▶
세계 3대 축제의 하나로
오는 2012년 5월부터 3개월간 열리는
여수엑스포는 우리나라 위상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S/U)2년여뒤 성공적인 박람회 개최를 앞두고
박람회 기공식을 시작으로
이제 여수가 남해안은 물론
세계속의 해양도시로
가기위한 출발점에 서게 됐습니다.
MBC뉴스 김종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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