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베트남의 유명 유튜브 크리에이터가

우리 지역에서 만든 콘텐츠를 베트남 구독자들에게 제공했는데 반응이 대단합니다.



지방자치단체들이 지역 관광이나

정책 홍보에 국내외 파워 유튜버들을

적극 활용하고 나섰는데요,



줌인 유튜브 이슈 박광수 기자입니다.

◀ＥＮＤ▶

구독자가 130만명에 육박하는

베트남의 유명 유튜브 크리에이터 '우잉푸'.



현장을 다니면서 소개하는 영상을 보니

다름아닌 순천만 습지입니다.



갈대밭을 탐방하고 용산 전망대 까지 오르면서 베트남에서 볼 수없는 특별한 풍광에 푹 빠져듭니다.

◀ＩＮＴ▶ 6:12 ~ 27

"이렇게 넓은 갈대밭은 처음봐요. 너무 바쁜도시 복잡한 교통지옥을 안좋아 한다면, 순천으로 오세요"



우잉푸의 콘텐츠는 순천 관광을 홍보하기 위한 기획 상품.



인구 1억의 젊은 나라 베트남에 효율적으로 지역을 알려 보자는 아이디어 였는데,



영상을 올리기가 무섭게 조회수가 7만에 육박하는 대박을 터트렸습니다.

◀ＩＮＴ▶ 2:12 ~ 26

"베트남에서 순천이 이렇게 반응이 있다는 것은 앞으로 순천도 베트남이나 동남아등을 타겟으로 해서 관광상품화를 해도 상품성이 있겠다"



국내 유명 크리에이터들도 보조를 맞췄습니다.



동시에 순천역에 나타난 거노건호와 박돌핀,



요즘 인기 급상승 중인 젊은 유튜버 들입니다.

◀ＳＹＮ▶ 10"

"오늘 저랑 친한 동생을 순천을 관광 시켜주기 위해서 건호랑 같이 순천에 왔습니다."





먼저 국가정원을 찾아 각 나라별 정원을

둘러보기도 하고,



지역 특산물로 조리되는 맛집을 찾아가며

그야말로 여행자적 시각에서 지역을 편하게 알려줍니다.

◀ＩＮＴ▶ 2' 40"

"칠게 진짜 맛있다."



드라마 세트장도 구석구석 돌아다니며 인터뷰도 하고 직접 체험도 해봅니다.

◀ＳＹＮ▶ 5' 00" ~ 10"

"사람들이 실제로 경성한복이랑 옛날 교복같은 것 입고 다니는데 진짜 더 생동감 넘쳐요"



1인 채널, 1인 방송 시대,

홍보의 도구가 무한대로 확장되고

국경도, 지역구분도 사라지고 있습니다.



MBC NEWS 박광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