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여수에서 열린 세계한상대회 마지막날 일정으로

해외 한상기업들이 국내에서

인턴사원을 채용하는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기업인들은 해외로 시야를 넓혀 보라며

청년들의 도전을 독려했습니다.



박광수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ＥＮＤ▶

여수 세계박람회장내에 마련된

한상기업 청년 인턴십 면접 창구.



아랍에미레이트에 본사를 둔 무역회사와

베트남 식품유통업체등 12개 기업체에서,



모두 67명의 해외 인턴십 희망자를 만나

채용여부를 결정하는 자립니다.



진지한 분위기 속 긴장감까지 느껴집니다.

◀ＩＮＴ▶

"간절함을, 제가 베트남에 취직하고 싶다는 열정을 보여드리고 싶었는데 약간 긴장을 했습니다. 그래서 그게 좀 아쉽고"



오래전 같은 길을 선택했던 한상 기업가들은

청년들의 해외 진출을 어떻게 생각할까.

◀ＩＮＴ▶

"본인들의 마음가짐만 확고하게 먹고 있다면 해외에서 청년 인턴십 뿐이 아니고 여러가지 다방면에서 취업하고 자기 자아를 성장시킬수 있는 기회가 아주 많습니다."



기회가 제한된 국내를 벗어나

전세계로 눈을 돌려보자,



올해 세계 한상대회에서 청년층에게 전하는

핵심 메시지 이기도 합니다.

◀ＩＮＴ▶

"우리의 한상 영웅들이 있습니다. 그들의 정신을 이 지역사회에 그리고 나아가서 한국의 청년들에게 전하고 싶은 것이 이 한상대회에 중요한 발전 방향이라고 생각합니다."



올해 한상기업들은

같은 기간 서울에서 동시에 면접을 진행한

15개 업체를 포함해

모두 27개 업체에서 100명의 청년 인턴을 뽑아

세계 각지 비지니스 현장으로 나갈 예정입니다.



MBC NEWS 박광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