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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의 도시 '목포' 낭만항구 큰 잔치

김양훈 기자 입력 2019-10-07 07:35:04 수정 2019-10-07 07:35:04 조회수 0

◀ANC▶

2019 목포항구축제가
목포항과 삼학도 일원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선상 시장인 '파시'와 목포의 대표 음식을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관광객과 시민들의 발길을 붙잡고 있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목포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볼 수 있는
목포항구축제

축제가 열리고 있는 목포항 일원에는 하루종일 인파가 넘쳐나고 있습니다.

파시 장터에서는
풍부한 수산물을 접할 수 있고

소리가 있는 파시주막 등도 파시의 묘미를
만끽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올해 맛의 도시를 선포한 만큼 탕과 무침 등
목포 9미 대첩은 관광객들의 발길을 붙잡았고

한선 노젓기 대회와 맨손 물고기 잡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됐습니다.

◀INT▶ 임순실
처음 왔는데 볼거리도 많고 아이들이 체험할
것도 많아서 목포를 홍보할 수 있는 좋은
축제인 것 같아서 내년에도 또 오고 싶어요.

갯가풍어길놀이를 비롯해 청소년 페스티벌,
시민열창대회까지 모두가 함께 꾸미고 즐기기고
있는 목포항구축제

축제기간 내내 펼쳐지고 있는
다양한 무대공연은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INT▶ 김종식 목포시장
항구축제 등 문화예술 축제도 즐기시고
해상케이블카도 타 보시고 정말로 멋진 오감이
만족할 가을정취를 마음껏 만끽하시기 바랍니다

관광객들은 낭만항구 목포에서
먹고 즐기고 체험하며 잊지못할 가을 여행의
추억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양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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