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고부가가치 산업 유치와
추가 배후단지 개발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여수광양항만공사에 따르면
최근 열린 여수·광양항 발전협의회에서
참석자들은 배후단지 활성화를 위해서는
단순 물류업이 아닌 조립과 가공 중심의
고부가가치 산업을 유치하고,
동측과 서측 배후단지의 임대 완료에 대비해
북측 배후단지와 광역 준설토 투기장 개발이
필요하다는데 공감대를 이뤘습니다.

이와 함께 컨테이너부두 활성화 방안으로는
상하차 지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야적 크레인 확충과 노후 하역장비 교체,
자동화 부두 개발 등의 대책이 제시됐습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