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가 올해 처음 개최한
2018 외식업 선도지구 경진대회에서
순천 웃장 국밥거리가 전국 2위를 차지했습니다

순천 웃장 국밥거리는
일제강점기인 1920년대, 물물교환형 시장때부터
선술집 형태의 국밥집으로 운영되다
10여 년 전부터 국밥거리가 조성됐고,
2012년부터는 9월 8일을 국밥데이로 정해
매년 축제가 열리고 있으며,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전국음식테마거리 2백선에 포함되기도 했습니다

전남도는 이번 평가에서
순천 웃장 국밥거리 점포 대부분이
착한가격 업소로 지정돼 있고,
위생시설개선과 레시피 표준화, 친절교육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