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영.호남이 맞닿아 있어 유권자 표심이 다양하게 표출되는 광양시 선거구는 지금까지 3명이 예비후보로 등록했습니다.
광양시장 예비후보들의 주요 공약을 박민주기자가 짚어봤습니다.           ◀ＥＮＤ▶
더불어민주당 김재무 예비후보는 광양항 경쟁력 확보와 광양만권 첨단 신소재 산업 육성을 문재인 정부와 완성한다는 공약을 내놨습니다
광양의 신 제조업 부흥시대를 이끌 수 있도록 산업 구조를 변경해 100년을 이어갈 성장엔진을 만들겠다는 겁니다.
방문하고 싶은 도시, 힐링의 도시가 될 수 있는 문화, 관광, 레저, 스포츠 산업 확충도 약속했습니다.        ---Wiper---
바른미래당 김현옥 후보는 교육전문가와 시민들이 참여하는 교육.문화재단을 설립해 공교육을 바로 세우겠다는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공격적인 외자유치로 백운산 기슭에 화장품 제조공장을 만들어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광양만권의 공해 오염원이 될 수 있는 목재화력발전소 건립을 강력하게 막아내겠다는 의지도 높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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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으로 출사표 낸 이옥재 후보는 영.호남 11개 시.군을 포함하는 경전특별도 대통합 건설 정책을 제1공약으로 제시했습니다.
광양에 높이 888m의 세계 제1탑을 만들어 광양만권의 랜드마크를 만들겠다는 포부도 밝혔습니다.
섬진강 변에 활주로와 격납고를 갖춘 경비행기 제조산업을 육성하고 관광 산업과도 연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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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은 물론 민주평화당과 바른미래당, 민중당, 무소속까지 여러 후보군이 거론되고 있는 광양시장 선거구는 앞으로 다자선거구도가 전망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민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