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광주형 일자리 자동차공장이 들어설
빛그린산업단지의
기반 조성 공사가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올해 하반기에
자동차공장을 착공하는 데 별다른 문제가 없고,
진입도로 등
기반 시설도 차례로 들어설 예정입니다.

이계상 기자..

(기자)
빛그린 국가산업단지 1단계 공구에서
자동차공장용 부지 조성 공사가 한창입니다.

대형 굴삭기와 덤프 트럭들이
쉴새없이 가동되고
계획 도면에 따라 관로를 매설하고 있습니다.

10년 가까운 공사 끝에
현재 공정률은 85%를 넘어서고 있습니다.

광주형 일자리 합작법인인
광주글로벌모터스가 공식 출범한 이후
부지 조성 공사가 더 빠르게 진행되고있습니다.

(인터뷰)LH공사
"11월말까지 끝내야하는 데, 착공 문제 없어"

(c.g)
/빛그린산단은 광산구 삼거동과
함평군 월야면 407만여 제곱미터에 조성됩니다.

1단계 부지 62만여 제곱미터에
광주글로벌모터스 자동차공장이 들어서고,
첨단부품소재와 광산업 등의
기업들이 차례로 입주할 예정입니다./

빛그린산단과 광주-무안고속도로를 연결하는
도로의 확포장 공사가 진행중이고
광주방면 진입도로 개설 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해
접근성과 시설 인프라도 개선될 전망입니다.

(인터뷰)광주시
"예정대로 조성 공사가 끝나면 활성화 가능"

광주시는 미래형 자동차 산업 부지인
빛그린산단을 경제자유구역으로 개발하겠다며
관련 계획안을 정부에 제출했습니다.

(스탠드업)
"빛그린산단 일대가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되면
기업을 유치하고 미래 전략산업을 육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MBC뉴스 이계상입니다.◀ＡＮＣ▶◀ＥＮ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