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농협이 100억 원대의
미곡종합처리장 현대화 사업을 완료하고
오늘(9) 준공식을 가졌습니다.

지난 2016년 정부 지원사업에 선정된
미곡종합처리장 현대화 사업에는
국비 15억 원을 포함해
모두 103억 원이 투입됐으며,
로봇 적재시스템을 포함해
전 공정에 자동화 설비가 구축되면서
하루 60톤의 쌀을
안정적으로 가공할 수 있습니다.

순천 농협은 이번 현대화 사업으로
고품질 쌀 생산 기반이 구축됐다며,
지역의 농업 경쟁력 향상과
농가 수익 증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