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의회가 만흥지구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조성사업에 대해
국토부와 LH, 여수시등에 반대 의견서를
송부했습니다.

시의회는 재적의원 26명 가운데
15명 반대 의원이 연서한 이번 의견서에서
"해당 사업은 시에서 최근까지 추진해 온
명품 해양관광 휴양단지 조성사업과 배치되고 주택 수급에도 혼란을 주는 졸속행정"이라며
자진철회나 불허등의 조치를 촉구했습니다.

한편, 여수시장은 이와관련해
오늘 민선7기 1년을 맞는 기자회견에서
"주민들과의 소통이 일부 부족했었다"며
"주민들이 요구하는 대로 사업추진범위와
시기등에 대해 국토부나 LH와 추가 협의를
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