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2009년 6월 한국 최초의 우주 발사장

나로우주센터가

부지 선정 9년여 만에 고흥에 들어섰습니다.



나로 우주센터의 완공으로

한국은 미국과 러시아, 중국, 일본 등에 이어 13번째로 우주기지 보유국이 됐습니다.



김주희 기자가

당시 취재했던 뉴스 보시겠습니다.

◀ＥＮＤ▶

모형 로켓 10기가 나로 우주센터 상공으로

힘차게 날아 오릅니다.



국내 최초의 우주 발사장, 나로 우주센터의

준공을 축하하기 위한 우주소년단의

행사입니다.



고흥 나로 우주센터의 준공은 지난 2001년 1월,

부지 선정 발표 이후 9년여 만 입니다



500여만㎡의 광할한 면적의 나로 우주센터에는

나로호로 명명된 발사체 KSLV-1이

위용을 드러내고 있는 발사대 시스템과 함께



발사 지휘 기능을 수행하는 발사 통제동.



위성 시험동, 발사체 종합 조립동 등

11개 핵심 우주 시설들이 들어서 있습니다.



◀ＩＮＴ▶





준공식에 참석한 이 대통령은

우주 개발 20년 만에 우주센터를 세우고,

우리 발사체로

우리 위성을 쏘아 올리게 된 것은

기적의 역사라고 강조했습니다.



◀ＩＮＴ▶ 이명박 대통령

(우주 개발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 개발로 10년 안에 우리 힘으로 우주 시대를 여는 7대 우주 강국이 되도록 할 것입니다.)



나로 우주센터는

다음 달 말 나로호의 발사를 비롯해

한국형 발사체 개발을 위한 각종 시험장과

대국민 홍보와 교육의 장 등으로 활용됩니다.



S/U] 고흥 나로 우주센터의 준공과 함께

한국은 이제 21세기 우주를 향한

힘찬 비상을 새롭게 시작하게 됐습니다.

MBC NEWS 김주희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