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웅천지구 특혜 의혹을 조사할
시의회 특별위원회 구성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여수시의회 서완석 의장은
'웅천택지개발사업 실태파악 특별위원회'
위원으로 모두 9명의 의원을 추천했지만,
특정 의원을 배제했다는 비판이
이어지고 있으며, 이에 따라
웅천특위에 포함된 일부 위원들은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여수시의회에는
웅천특위를 포함해
모두 3개의 특별위원회가 구성돼 있으며,
특위 위원에 포함되지 않은 의원은
모두 8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