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가 여수 소재 인공시설물 17건에 대한
명칭을 새롭게 결정했습니다.

전라남도는 민간전문위원 6명의 의견을 수렴해
오는 12월 준공 예정인
국도 77호선 화양~적금 간 구간과
화양~나진, 나진~소라 구간 도로 개설에 따른
터널과 교량, 교차로 등 17건의 인공시설물의
명칭을 결정했습니다.

이번에 새롭게 결정된 인공시설물의 명칭은
터널의 경우 세포, 죽림, 낭도터널이며
교량의 경우 둔병, 낭도, 적금대교,
교차로의 경우 조발, 둔병, 낭도교차로 등으로
해당 지역성을 강조했습니다.

전남도는 지명위원회에서 결정한 지명을
국가지명위원회에 상정해
오는 7월 중순 쯤 최종 확정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