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이 전통방식 분청사기의 제작을 위해
500년 전 전통 흙가마를 재현했습니다.

고흥군은 500년 전 선조들이 사용하던
전통 방식의 분청사기 제작을 위해
사적 제 519호 고흥 운대리
분청사기 요지에 위치한 2호 가마터에
전통 분청사기 흙가마를 재현해 냈습니다.

전통 분청사기 흙가마는
분청사기 2호 가마터를 자연 경사면에
반지하식 오름 가마 형태로 축소 재현됐습니다.

고흥군은 이번 전통 분청사기 흙가마가
500년 전의 전통 흙가마를 재현해
지역을 대표하는
덤벙 분청사기의 맥을 이어가게 된 점에서
큰 의미가 있는 것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