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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광양항 2월 물동량, 전년 대비 11% 증가

문형철 기자 입력 2019-04-08 07:30:00 수정 2019-04-08 07:30:00 조회수 0

올해 2월, 여수·광양항의 화물처리 실적이
지난해 같은 달보다
10%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수광양항만공사에 따르면
2월 한달 동안 여수.광양항에서 처리한 화물은
2천 289만 5천t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1% 늘었습니다.

부문별로는
수출 물량이 12%, 수입 물량이 6% 증가했고,
특히, 환적화물이 361만t으로
전년 대비 40% 이상 늘었습니다.

한편, 올해 1월과 2월,
여수·광양항의 누적 물동량은
4천 978만 5천t으로, 지난해와 비교해
5%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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