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자원봉사자들의 요람이 될
고흥 소록도 마리안느.마가렛 나눔연수원이
오는 27일 문을 엽니다.

고흥군에 따르면,
59억 원의 예산으로 지난 2017년 10월 착공해
1년여 만에 완공과 개관을 앞둔 나눔연수원은 강의실과 생활관, 식당,
마리안느.마가렛 전시관 등을 갖추고 있으며,
전시관 2층에는 녹동항을 조망할 수 있는
카페테리아도 들어설 예정입니다.

고흥군은 이번 연수원 개관을 계기로
마리안느와 마가렛, 두 간호사의
배려와 헌신, 봉사와 나눔 정신을
전국으로 확산시켜 나가기 위해
가스안전공사와 간호협회, 국가인재개발원 등과
이미 연수원 활성화 협약을 체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