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MBC

여수 수산물 특화시장의 분쟁 해결을 위한
시민위원회가 구성됐습니다.

여수시는
시민단체 관계자와 대학 교수 등 모두 6명으로
'수산물 특화시장 분쟁 조정
시민위원회'를 구성하고
앞으로 회사 측과 상인들의 의견을 들은 뒤
중재안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특화시장 운영회사와 일부 상인들은
운영진 구성과 공과금 납부 등을 두고
수년째 공방을 이어오고 있으며,
지자체의 중재에도 불구하고
뚜렷한 해법을 찾지 못한 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