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단 휴업으로 인한
보육대란이 우려됐던 오늘(4)
전남 지역 대부분의 사립 유치원이
정상 개원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전남 시·도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전남 지역에서는 여수시 화장동의
사립 유치원 1곳을 제외한
103개 사립유치원이 정상 개원했습니다.

교육청은
개원을 하지 않은 해당 유치원의 경우
폐업 단계에 들어선 것으로 추정된다며,
조사 결과 개원을 미룬 것으로 확인되면
해당 유치원에 시정 조치 등
행정적 제재를 가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나머지 정상 개원한 유치원도
자율 등원 이후 기초적인 돌봄만
제공했을 경우,
유아 학습권 침해에 따른
시정 명령서를 전달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