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가 올해
농업인 월급제 지원을 신청한 2천여 농가에
29억 원의 월급을
이번달부터 매월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전라남도는 도내 6천여 농가를 대상으로
월급제를 추진한다는 목표를 정하고,
지난 1월부터 관내 16개 시.군이
해당 농협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도록 했으며,
지난달 말까지 신청농가가 수매약정을 체결하면
이번 달부터 월급을 지급할 계획입니다.

전남도는
첫 월급을 지급한 이후 나타난 문제점을
면밀히 분석해
다수의 농가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개선책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