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MBC

◀ＡＮＣ▶

올해까지 3년연속 1조원 이상의 국비를
확보한 전라남도가 내년도 국비 확보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습니다.

사업 발굴도 발굴이지만 무엇보다 논리 개발에
전 공직자들이 머리를 맞대고있습니다

고익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올해 사회간접자본시설 구축에 국비
1조 2천억여원을 확보했던 전라남도가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한 발빠른 움직임을
보이고있습니다

S/U// 명절 연휴가 끝나자마자 정부가
새롭게 발표한 시책들을 파악해,연계할 수있는 사업 발굴에 나선 것입니다
◀ＩＮＴ▶
고광완 기획조정실장 *전남도청*
"(이번에) 120건 정도, 예산규모로는
5천억여 원의 신규사업을 발굴했습니다"

무엇보다 전기 자동차의 전력저장장치 사용후 배터리 응용제품 기술개발등 혁신 성장산업
육성과 좋은 일자리 만들기 분야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예비 타당성 조사가 면제된 남해안 신성장
관광벨트의 압해-화원간 국도 77호선 연결도로
개설 예산 5백억원은 다소 부담이 덜하지만,

경전선 전절화와 완도-고흥간 지방도의 국도
승격,무안국제공항 활주로 연장등 지역개발
분야 예산 확보는 치밀한 논리 개발이 관건,
◀ＩＮＴ▶
고광완 기획조정실장 *전남도청*
"한전공대도 나주혁신도시로 입주하게 됐는데
이것을 잘 설명해서 에너지 신산업,정책이 나주시로 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국립 심뇌혈관 질환센터 건립등 복지분야와
농어촌 관련 예산도 치열한 노력이 필요해
보입니다

전남 1년 살림살이의 60% 이상을 국비로
메우고있는 전라남도,

중앙부처와 국회에서 밀리지않을 논리 개발로
올해보다 더 많은 국비를 확보한다는 구상을
현실화 시킬지 관심을 모으고있습니다

mbc뉴스 고익숩니다